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가 3월 27일 첫 믹스테이프 ‘Panic’을 발표한다. 범규의 감성을 듬뿍 녹인 자작곡이다.
‘Panic’은 어둡고 추운 세상 속에 머무르지 말고 한 걸음씩 내디디며 헤쳐 나가자는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따뜻한 가사로 푼 이야기는 일렉 기타와 시원하고 펀치감 있는 드럼과 만나 깊은 울림을 전한다.
자극적이지 않은 멜로디와 범규의 미성이 어우러져 편안한 마음으로 들을 수 있는 곡이 완성됐다.
이 노래는 음악을 통해 위로를 얻었던 그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출발한다.
범규는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운 순간이 왔을 때 음악을 들으면서 그 시간을 버텼던 기억을 되짚으며 곡을 만들었다.
싱어송라이터 허회경과 함께 쓴 가삿말에 자신의 진심을 투영했다.
그래서 ‘Panic’은 청춘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채워졌다.
“무너지는 마음을 꽉 잡아”, “빌어먹을 세상 속에서 보란 듯이 당당하게 말해 줄 테니”라는 직관적인 가사는 선명한
위로로 다가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