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의 디보! 8eight(에이트) 이현 솔로컴백!
떠나간 이를 향한 가슴아픈 ‘악담’
방시혁의 디보! 8eight(에이트) 이현이 두 번째 미니앨범 [내꺼중에 최고] 발매를 앞두고 ‘악담’을 선 공개 한다. 에이트의 리더로 2007년 데뷔한 이현은 2009년 첫 번째 미니앨범 [30분 전]을 발표하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 2010년 옴므(Homme) 프로젝트를 통해 최고의 감성 보컬리스트로 등극하였다.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듀서 방시혁의 진두지휘 아래 진행된 이번 앨범은 이현의 감성 보컬을 잘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장르,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담긴 곡들로 구성되었다. 2011년 2월 15일 발매되는 [내꺼중에 최고]에 앞서 선 공개 되는 ‘악담’을 통해 이번 앨범의 완성도를 느껴보자.

떠나간 이를 향한 가슴 아픈 ‘악담’. 실연 후 떠난 이를 잊지 못하여 방황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 애이불비라는 한국적 정서와는 반대로 자신을 떠나간 여자가 아프기를 바라는 남자의 바람이 가사 곳곳에 묻어나 남겨진 이의 감정을 절절하게 드러낸다. 가요에서 듣기 힘든 우두라는 퍼커션악기를 활용한 소품성격의 편곡으로 이현의 담백하면서도 감성이 듬뿍 담긴 목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격하지 않지만 슬픔으로 가득 찬 이별의 모습을 진하게 공감시킨다. 이현은 ‘악담’ 선 공개에 이어 2011년 2월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내꺼중에 최고]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