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4TH MINI ALBUM
화양연화 pt.2
스물의 경계에 걸쳐 있는 일곱 명의 청년들.
이제 막 청춘기에 접어든 방탄소년단은 전작 <화양연화 pt.1>에서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위태로워 하는 청춘의 모습을 노래했다.
7개월이 지나 새롭게 선보이는 <화양연화 pt.2> 에서 방탄소년단은 전작에서 선보였던 불안과 위태로움마저 모두 끌어안고 전력을 다해 질주하는 젊음을 노래한다.
이제 인생의 쓴 맛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이들은 삶이 그저 아름답지만은 않다는 것을 충분히 짐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그저 앞을 향해 달린다.
가진 것이라고는 가난한 두 다리와 뜨거운 가슴 뿐.
뛰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이 무력한 청춘의 한복판에서 이들은 부딪히고 깨지며 상처투성이가 되어 외친다. 넘어져도 괜찮다고. 다쳐도 괜찮다고. 그래서 지금이, 아름다운 거라고.
지난 앨범에 이어 이번 역시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 슈가, 제이홉, V, 정국 등 멤버들이 프로듀싱과 작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한층 발전된 음악적 성장을 보여준다. 가사는 더욱 깊어졌고, 노래는 더욱 뜨거워졌다.
청춘 2부작은 <화양연화 pt.2> 로 마침표를 찍지만, 이들은 이제 막 출발점 앞에 섰다.
Never Mind, 방탄소년단의 질주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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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 1 INTRO : Never Mind 2’18”
- 2 RUN 3’57”
- 3 Butterfly 4’00”
- 4 Whalien 52 4’04”
- 5 Ma City 4’18”
- 6 뱁새 3’54”
- 7 SKIT : One night in a strange city 4’25”
- 8 고엽 4’28”
- 9 OUTRO : House Of Cards 2’57”